logo

2014 / 09 / 26

파미셀 ‘셀그램’ 유효기간 연장 식약처 승인, 해외수출 전환점 될 것

18시간→36시간, 대폭 연장

파미셀(005690, 김현수, 김성래 대표) 줄기세포치료제 사업부문의 해외 사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파미셀은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AMI(Cellgram-AMI)’의 유효기간 연장건에 대해 25일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기존의 치료제 유효시간은 18시간이었으나 이번 식약처 승인으로 36시간까지 연장됨에 따라 국내 소비자 및 의료관광객에게 치료 편의성을 제공하고 수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미셀 관계자는 “해외 각지에서 줄기세포치료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나 18시간이라는 짧은 유효기간은 수출의 큰 걸림돌로 작용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효기간이 36시간으로 대폭 연장되면서 국내 및 의료관광객 환자도 여유를 두고 치료제를 투여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곳이든 수출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이번 승인은 줄기세포사업부문의 해외 사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줄기세포치료제는 환자의 골수에서 혈액을 채취해 중간엽줄기세포만을 분리 및 배양하는 과정을 거치며 출하되는 때로부터 유효기간 이내에 환자에게 투여해야 효능 및 효과가 있다.  

about 파미셀..

파미셀은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제약사입니다. 줄기세포 기반의 바이오제약사업부와 케미컬 기반의 바이오케미컬사업부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제약사업부는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을 중심으로 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된 코스메틱 제품과 줄기세포보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오케미컬사업부는 원료의약품과 난연제 등의 다양한 화학 기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