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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 09 / 15

파미셀 간경변 치료제, 정부지원 과제 선정

보건복지부 첨단의료 기술개발사업 과제 선정

파미셀(005690, 대표이사 김현수)의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가 정부 과제로 선정되면서 안정적으로 임상을 진행할 수 있게 돼 치료제 출시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미셀은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리버(Cellgram-Liver)’의 상업화 임상 시험이 보건복지부 첨단의료 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셀그램-리버는 파미셀이 글로벌 무대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더 이상 정상으로 회복될 수 없이 딱딱해진 간 조직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치료제다.

 

파미셀은 현재 셀그램-리버에 대해 국내 임상과 더불어 미국 임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임상 프로젝트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정부 지원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파미셀 김현수 대표는 정부의 잇단 지원은 간경변 임상의 중요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급 효과를 정부가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으며 국내 임상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는 것이 이번 과제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지원금을 통해 국내 임상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이며 성공적인 결과를 통해 유효성 평가자료를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 진입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미셀은 지난해 해당 치료제의 연구자 임상을 진행한 결과, 치료효과를 확인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 리버 인터내셔널에 게재해 셀그램-리버의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about 파미셀..

파미셀은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제약사입니다. 줄기세포 기반의 바이오제약사업부와 케미컬 기반의 바이오케미컬사업부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제약사업부는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을 중심으로 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된 코스메틱 제품과 줄기세포보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오케미컬사업부는 원료의약품과 난연제 등의 다양한 화학 기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