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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02 / 26

파미셀, ‘이차전지용 전해액’ 제조방법 특허 취득

전기자동차 이차전지 등에 사용되는 물질 ‘시장성 높아’

파미셀(005690, 김현수대표)은 이차전지용 전해액으로 사용되는 플루오로설포닐이미드 알칼리 금속염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각종 전자기기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액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최근 전기자동차의 동력원으로서 이차전지의 사용이 실현화된 만큼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발명 기술이다. 특히 기존 제조방법의 공정 과정을 단순화시키면서도 저비용으로 고순도의 물질을 제조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성이 높은 기술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본 발명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번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이차전지 전해질에 사용되는 신규물질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다. 회사가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내실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미셀은 지난해 매출 378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6%, 268%의 성장세를 보이며 최고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RNA 백신 수요 급증과 글로벌제약사들의 RNA치료제 제품 출시로 올해도 원료의약품(뉴클레오시드, mPEG) 매출은 지속적인 실적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about 파미셀..

파미셀은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제약사입니다. 줄기세포 기반의 바이오제약사업부와 케미컬 기반의 바이오케미컬사업부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제약사업부는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을 중심으로 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된 코스메틱 제품과 줄기세포보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오케미컬사업부는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엠피이지(m-PEG)와 같은 원료의약품과 저유전율수지, 난연제 등 다양한 화학 기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