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2020 / 04 / 29

파미셀 뉴클레오시드 잇단 수주로 작년 매출 돌파

-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으로부터 약 114만 달러 규모 추가 수주

파미셀(005690, 김현수대표) 29일 미국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Fisher Scientific)으로부터 약 114만 달러(한화 약 14억원) 규모의 뉴클레오시드(Nucleoside)를 추가 수주하면서 수주량 기준으로 이미 작년 뉴클레오시드의 총 매출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수주로 뉴클레오시드의 작년 총 매출 71억원을 넘어선 76억의 매출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며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뉴클레오시드 단일 매출은 100억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써 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감염병 진단시약 및 유전자치료제 신약의 주원료다. 파미셀의 주요 고객사인 미국의 써모피셔와 독일의 머크는 파미셀로부터 납품받은 뉴클레오시드를 재가공하여 퀴아젠, 로슈와 같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에 공급한다. 대형 제약사들은 이를 다시 유전자치료제 및 진단키트 등으로 가공해 활용하는 중이다.

about 파미셀..

파미셀은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제약사입니다. 줄기세포 기반의 바이오제약사업부와 케미컬 기반의 바이오케미컬사업부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제약사업부는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을 중심으로 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된 코스메틱 제품과 줄기세포보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오케미컬사업부는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엠피이지(m-PEG)와 같은 원료의약품과 저유전율수지, 난연제 등 다양한 화학 기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