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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03 / 06

파미셀, 진단키트 원료 공급 잇따라

- 코로나19로 진단키트 수요 증가 영향

파미셀(005690, 김현수대표)은 미국의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Fisher Scientific)으로부터 지난달 19일 약 157만 달러(한화 약 19억원) 수주 이후, 114만 달러(한화 약 14억원)규모의 뉴클레오시드(Nucleoside)를 추가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써 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감염병 진단시약 및 유전자치료제 신약의 주원료로 쓰인다최근 뉴클레오시드의 수주 증가 원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바이러스 진단키트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력을 확보한 당사의 주문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당사는 이번 수주로 3월 초 현재 뉴클레오시드의 작년 총 매출 71억원의 78%가 넘는 55억의 매출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뿐만 아니라써모피셔가 추가로 최대물량 확보를 요청한 만큼올해 뉴클레오시드 매출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써모피셔는 파미셀로부터 제공받은 뉴클레오시드를 가공하여 전세계 제약사 및 연구소로 공급한다. 파미셀의 뉴클레오시드는 기술력과 생산력을 인정받아 미국 및 유럽의 주요 기업 등에 공급되면서 현재 세계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about 파미셀..

파미셀은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제약사입니다. 줄기세포 기반의 바이오제약사업부와 케미컬 기반의 바이오케미컬사업부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제약사업부는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을 중심으로 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된 코스메틱 제품과 줄기세포보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오케미컬사업부는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엠피이지(m-PEG)와 같은 원료의약품과 저유전율수지, 난연제 등 다양한 화학 기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