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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02 / 19

파미셀, 뉴클레오시드 공급 호조

-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으로부터 약157만 달러 규모 수주

파미셀(005690, 김현수대표)은 미국의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Fisher Scientific)으로부터 약 157만 달러(한화 약 19억원규모의 뉴클레오시드(Nucleoside)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뉴클레오시드의 수요증가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글로벌 공급체인을 구축한 써모피셔의 제품 수요 확대 및 RNA를 이용한 핵산치료제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뉴클레오시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수주로 작년 1분기 뉴클레오시드 매출 25억원을 넘어 설 것으로 보여지며올해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서 유전자 진단시약(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및 유전자치료제 신약의 주원료로 쓰인다파미셀의 뉴클레오시드는 기술력과 생산력을 인정받아 미국 및 유럽의 주요 기업 등에 공급되면서 현재 세계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한편 써모피셔는 파미셀로부터 제공받은 뉴클레오시드를 가공하여 전세계 제약사 및 연구소로 공급한다파미셀 관계자는 자사 제품이 널리 공급되어 신속히 사용되어 최근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의 조기진단과 치료 및 방역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bout 파미셀..

파미셀은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제약사입니다. 줄기세포 기반의 바이오제약사업부와 케미컬 기반의 바이오케미컬사업부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제약사업부는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을 중심으로 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된 코스메틱 제품과 줄기세포보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오케미컬사업부는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엠피이지(m-PEG)와 같은 원료의약품과 저유전율수지, 난연제 등 다양한 화학 기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