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005690, 김현수대표)은 벨기에 다국적 제약사 UCB에 원료의약품 mPEG(Methoxy-Polyethylene glycol)의
상업납품을 본격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파미셀은 울산의 원료의약품(mPEG, 뉴클레오시드) 공장을 증설해 mPEG 수요 확대를 대비해왔다”며 “이로써 당사는 대형 다국적 제약사들의 수주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안정적인 생산능력(CAPA)을 갖추게 됐다. 올해부터 본격
판매되는 mPEG 유도체 치료제 시장에서 매출 및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mPEG는 단백질 신약을 효과적으로 전달시키기 위한 전달체로써 약물전달기술인
'페길레이션(Pegylation)'에 사용된다. 페길레이션은 PEG를 단백질에 결합시켜 단백질 신약의 효능을 높이는 기술을 말한다.
about 파미셀..
파미셀은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제약사입니다. 줄기세포 기반의 바이오제약사업부와 케미컬 기반의 바이오케미컬사업부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제약사업부는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을 중심으로 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된 코스메틱 제품과 줄기세포보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오케미컬사업부는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엠피이지(m-PEG)와 같은 원료의약품과 저유전율수지, 난연제 등 다양한 화학 기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