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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03 / 25

파미셀, 제20회 한국수지상세포연구회 ‘임상연구자상’ 후원

파미셀(005690 김현수대표) 22일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에서 개최된 ‘제20회 한국수지상세포연구회 심포지엄’에서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김청수교수와 산부인과 김용만교수가 ‘임상연구자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청수교수와 김용만교수는 수지상세포 임상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신장암과 유방암에서 항암 면역 단백질인 인터루킨2(IL-2)과 수지상세포 백신을 함께 투약한 연구자 임상 결과를 ‘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 에 게재하였고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인터루킨2와 수지상세포 백신을 병용투여한 연구자임상 결과를 ‘Cellular & Molecular Immunology’에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항암면역치료에서 면역계의 사령관 역할을 하는 수지상세포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관련 임상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두 수상자는 다양한 질환에 작용하는 수지상세포의 기전을 심도있게 연구하며 새로운 치료전략을 제시해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파미셀도 조혈줄기세포에서 분화시킨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항암백신을 제품화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전립선암과 난소암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올해 상업화 임상 1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수지상세포연구회(회장: 김태우 고대의대 교수)는 수지상세포 연구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파미셀은 2016년부터 ‘임상연구자상’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수지상세포연구회 임상연구자상은 ▲면역학 연구분야 중 수지상세포를 포함한 면역세포의 질환치료 (임상응용)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한 국내 연구자 ▲수지상세포를 포함한 면역세포의 질환치료에 관한 임상연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연구자 ▲SCI급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의 주저자 또는 이에 준하는 임상시험 PI를 담당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about 파미셀..

파미셀은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제약사입니다. 줄기세포 기반의 바이오제약사업부와 케미컬 기반의 바이오케미컬사업부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제약사업부는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을 중심으로 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된 코스메틱 제품과 줄기세포보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오케미컬사업부는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엠피이지(m-PEG)와 같은 원료의약품과 저유전율수지, 난연제 등 다양한 화학 기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