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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08 / 18

파미셀, 유럽 최대 조직•재생공학 연구소와 MOU

파미셀(김현수•김성래 대표, 005690)이 유럽 재생공학 분야를 선도하는 ‘3B’s Research Group’과 줄기세포를 활용한 조직재생 분야의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파미셀 김현수대표(), 3B’s Research Group 루이L. 리스(Rui L. Reis) 박사()]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각자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줄기세포, 조직공학 및 생체재료분야의 공동연구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며 향후 유럽에서의 신개념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및 개발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3B’s Research Group은 포르투갈 명문 미뉴대학교 산하의 연구센터로 EU의 지원을 받아 설립되었다. 고분자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440명 이상의 연구원이 일하고 있으며 20여 국의 협력연구소를 두고 있는 유럽의 대표적 연구 그룹이다.

 

연구소의 최고 책임자는 세계조직공학회(TERMIS) 차기 회장이자 미뉴대학교 부총장인 루이L. 리스(Rui L. Reis) 박사(사진). 그는 EU 공동 연구 프로그램인 ‘호라이즌(Horizon) 2020’ 사업을 비롯하여 EU에서 추진하는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주요 연구책임자로 참여해 혁혁한 성과를 일궈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포르투갈 보건부 장관의 공로 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 화이자(Pfizer)를 비롯한 글로벌 대형 제약사로부터 총 14번에 걸쳐 수상한 경력이 있다. 그 외에도 유수의 기관들로부터 그 업적을 인정받으며 유럽 전역에서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로 명성이 높다.

 

루이L. 리스는 향후 3B’s Research Group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하이드로겔 및 스캐폴드에 줄기세포를 결합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파미셀은 고도의 기술력이 집약된 순도 높은 줄기세포를 생산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미 해외 유수의 기관에서 파미셀 줄기세포를 활용한 뛰어난 연구성과를 발표했기에 향후 연구결과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미국 유타대학 약제학 및 생체공학 김성완 박사 연구팀은 파미셀이 생산하는 중간엽 줄기세포를 마이크로 단위의 다공성 고분자 물질에 접합시켜 줄기세포의 생존율과 생착률을 높일 수 있는 약물전달구조체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해당 논문은 약물전달시스템 연구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JCR(최근 5년간 Impact Factor: 7.768)에 게재된 바 있다. .

about 파미셀..

파미셀은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제약사입니다. 줄기세포 기반의 바이오제약사업부와 케미컬 기반의 바이오케미컬사업부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제약사업부는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을 중심으로 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된 코스메틱 제품과 줄기세포보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오케미컬사업부는 원료의약품과 난연제 등의 다양한 화학 기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