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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02 / 09

파미셀, 2016년 ”바이오제약” 부문 성장 힘입어… 실적 개선

 

파미셀(김현수.김성래 대표, 005690)이 줄기세포 기반 바이오제약사업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의미있는 실적을 거뒀다. 

 

파미셀의 2016년 매출액은 278억 3900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10%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전년대비 각각 63%, 89% 대폭 축소되면서 수익성이 증가했다. 

 

이처럼 실적이 호전된 것은 ▲줄기세포전문 의료기관 설립(김현수클리닉), ▲제품 다각화를 통한 매출처 확대 등 바이오제약사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했기 떄문이다. 

 

바이오제약사업 부문 작년 매출액은 47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37% 증가한 수치다. 이는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AMI’ 판매량이 증가하고 화장품의 수출 비중이 확대된 덕분이다. 

 

아울러 바이오케미컬사업 부문은 고마진 품목인 뉴클레오시드(Nucleoside)와 저유전율수지 매출이 증가하면서 파미셀의 견고한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

 

파미셀은 올해도 전사업 부문에서 긍정적인 실적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매출처를 다변화하고 영업과 마케팅 역량을 체계적으로 연계시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2017년은 매출과 이익의 극대화를 이루기 위해 전사업 부문에서 총력을 다해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bout 파미셀..

파미셀은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제약사입니다. 줄기세포 기반의 바이오제약사업부와 케미컬 기반의 바이오케미컬사업부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제약사업부는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을 중심으로 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된 코스메틱 제품과 줄기세포보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오케미컬사업부는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엠피이지(m-PEG)와 같은 원료의약품과 저유전율수지, 난연제 등 다양한 화학 기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