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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12 / 05

파미셀 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 Case Report 발간

당사는 자가 중간엽 줄기세포로 치료받은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재발성 다발성경화증(RRMS) 환자를 치료한 Case Report를 발간하였습니다.

치료 대상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아랍에미레이트인입니다. 환자는 이전에 다양한 다발성경화증(MS) 치료를 받았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해 UAE의 Cleveland Clinic Abu Dhabi에서 국내 병원으로 의뢰되어 한국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환자는 화학요법을 사용하지 않은 줄기세포 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이전 치료에 반응하지 않았던 장기간 재발성 다발성경화증(RRMS) 환자의 상당한 개선을 이끌어냈습니다. 도수근력검사, 가동범위, 하지 강직에서 변화가 관찰되었으나 가장 큰 변화는 기능적 수행능력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최근, 줄기세포 치료가 다발성 경화증의 악화를 막는데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왔습니다. 데이비드 톰프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환자에게 필요한 인슐린을 생산하는 줄기세포 기반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과 이탈리아 밀라노비코카대학 공동연구팀이 지난달 11월 28일 국제학술지 ‘셀 줄기세포’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간의 줄기세포를 이식받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을 12개월 동안 병으로 인한 장애나 증상이 악화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추가로 줄기세포가 신경세포의 추가적인 손상을 막는다는 증거가 발견되어 다발성 경화증의 새로운 치료법을 확인하였다는 내용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Case Report는 자가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법이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다발성경화증의 잠재적인 치료 옵션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연구 결과를 통해 해당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해외 연구 관련 기사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줄기세포로 인슐린 공급…당뇨 완치 길 찾았다
▶ 신경 줄기세포 치료,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 악화 막는 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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