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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0 / 06

파미셀 입사의 핵심 '절실함'

융합·도전·신속의 집합 '파미셀'

더 많은 이들에게 줄기세포의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탄생한 기업이 있다.  

 

기존의 제약산업 모델에 다음 의학세대를 이끌어갈 'Cell'의 개념을 더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형태의 비지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파미셀'이 그 주인공이다. 

 

파미셀은 전 세계 최초로 시판 허가를 받은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AMI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 개발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부상해 유수의 글로벌 제약회사들에 원료의약품을 수출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파미셀은 심장질환, 뇌·신경질환, 폐질환, 간질환을 비롯해 발기분전과 중증하지허혈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연구자 임상도 다수 진행중에 있는데 만성사구체신염 환자에서 자가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치료제의 정맥 내 주입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비롯해 뇌경색증 환자에서 자가혈청배양 자가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이식치료의 임상시험 등 새로운 분야도 많다.

 

2012년부터는 다수의 국책과제를 주도한 경험이 풍부하고 치료용 항암면역백신연구개발, 유전자 전달시스템 개발, 품질관리기술 확보, 중간엽줄기세포 분리 및 배양기술 등 기초·중개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약업계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파미셀의 일원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시사메디in이 파미셀 인사담당자 장지훈 과장을 만나 입사의 핵심을 알아봤다.

 

Q. 파미셀의 채용방식이 궁금합니다. 

A. 파미셀은 크게 바이오 사업부문 69명과 케미컬 사업부문 50명 등 총 119명의 인원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평균근속은 6.2년으로 함께 성장하는 회사입니다. 채용은 결원이 발생했을때 충원형태의 공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Q. 파미셀이 바라는 인재는 어떤 모습인가요?

A. 모두다 가진 스펙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어려가지 변수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를 으뜸 인재상으로 뽑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가 추구하는 3대 핵심가치(융합, 도전, 신속)에 부합하는 인재상을 추구합니다.

융합은 직원 각자가 지닌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결합하여 늘 변화하는 조직을 만드는 인재, 도전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스스로를 경영하는 인재입니다. 끝으로 신속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목표를 신속하고 효율적이며 창의적으로 달성하는 인재를 말합니다.

 

Q. 파미셀 입사지원자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힌트가 좀 궁금합니다.

A.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자는 '절실한 자'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 업무여야만 하는지에 대한 절실함이 담겨있다면 당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Q. 채용에 있어 인상이 깊었던 면접자가 있었습니까?

A. 면접시 만큼은 깔끔한 옷차림이 기본인데 너무나 편안한 복장으로 면접에 임하였기에 사유를 물었더니, 정장이 없다고 하더군요. 자신에 대한 투자에 대해 설명해 준 기억이 있습니다.

 

Q. 신입사원의 경우 입사와 함께 연수원과 같은 생활이 있는지 있다면 기간과 대표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A. 중소기업이니 만큼 연수원에서의 합숙 훈련은 없지만 내부교육으로 신입사원OJT 해당부서의 SOP(표준운용절차)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Q. 경력직 채용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사항은?

A. 바이오 의약 기업이니 만큼 동종업계에서 동종 업무의 유무사항이 매우 중요 합니다.

 

Q. 채용시장에서 구직자들에게 던지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실패해도 버티고 이겨내는 사람만이 취업의 문을 열수가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항상 준비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일단, 나의 이력서가 현란한 말솜씨로 포장 되어 있는 게 아닌지 정말 나를 알리는 이력서인지 다시 한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